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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훈련생들과 함께 국립세종수목원에 방문하여 '미니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 사계절전시온실관을 탐방하며 특별기획전시관을 둘러보고, '지중해전시온실'과 '열대전시온실'에서도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을 관찰했습니다.

훈련생들은 지중해전시온실에서 사막 같은 느낌과 휴양지 같은 분위기를 느꼈으며, 열대전시온실에서는 습기가 많고 정글 같은 환경이 신기하다고 표현했습니다.

이후, 미니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생명토와 이끼를 만져보며 촉감을 느끼고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기린초를 활용해 자신만의 정원을 만드는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훈련생들은 이끼와 생명토의 촉감에 처음에는 놀랐지만, 정원을 완성한 후에는 소품과 싸인펜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꾸미며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모두가 자신만의 정원을 조심스럽게 들고 가며 기린초를 잘 돌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