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8월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되고 있는 부여군 내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와 교류증진을 위한 “그물코 배움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5일 군 내 사회복지사 25명은 전북 부안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직업특성을 고려하여 지역민 모두가 이용하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이 통합형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안복지관을 견학한 참가자들은“지역의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실무자들이 다양한 선진 복지현장을 경험하는 일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견문도 넓어지고 각 기관별 실무자들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진행될 교육에도 꼭 참석하여 교류를 증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그물코 배움터”사업은 군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친교를 도모하고자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삼신보육원, 동산노인복지센터, 부여자활센터, 부여복지마을, 부여노인요양원, 십자가요양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